[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LINC3.0사업(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아 3차년도 41억 48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국립한밭대 LINC3.0사업은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진화형 인재 양성 대학과 개방형 기업가적 대학 달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시장경험 교육 △미래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미래경험 △대학과 기업 간 교차경험이라는 3대 추진 전략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연차평가는 핵심성과지표로 구성된 정량평가와 산학협력 활동 등으로 구성된 정성평가로 진행됐으며, 국립한밭대는 2차년도 성과와 3차년도 계획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성적인 측면에서 △산학협력 발전계획 비전 달성을 위한 대학 발전계획과의 연계 실적 양호와 대학의 자원 투입과 지원을 통한 성과의 다양성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수립한 전략과 성과 창출의 우수성 △대전시 전략산업 및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로봇‧물류, 나노‧반도체‧바이오, 우주‧국방 분야 3개 ICC 선정 관리 및 운영 실적 우수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승한 국립한밭대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평가결과를 기반으로 3차년도 세부 사업계획을 보완해 2025년 RISE 체계로의 연착륙과 지역 혁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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