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신성대학교(서명범 총장)는 24일 임상병리과 채혈 동아리 ‘따끔따끔’ 주관으로 당진 수청중학교 학생 20명에 대해 진로 탐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혈흔 감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경아 임상병리과 교수는 "임상병리사는 과학수사의 새로운 전문가로서 그 역할이 중요하다"며 "진로 탐색을 통해 지역 중학생들에게 임상병리사가 과학수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신성대 임상병리과는 매년 충남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건·의료계열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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