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2동 도시재생 우수 선진지 전북 군산시 견학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완료 후 안정적 운영방안 모색

25일 당진2동 도시재생 우수 선진지 전북 군산시 견학 장면.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 당진2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회장 이명주)와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건준)은 25일 전북 군산시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27일 밝혔다.

전북 군산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적산가옥을 근대문화유산 거리로 승화한 월명동, 우체통거리, 군산비어포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관광지를 조성했다.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된 이후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당진2동 도시재생사업은 △어울림센터 조성사업 △학교 앞 안심광장 주차장 조성사업 △아동돌봄 사업 △마을공유소 △청소년카페 수다벅스(학생활동 커뮤니티센터) △마을환경개선사업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시재생사업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김건준 당진2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지 모습을 보고 왔다"며 "당진2동 도시재생사업에 적용해 당진2동만의 특색있는 도시재생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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