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 창의융합체험 ‘나만의 굿즈 제작’ 운영


도교육청 주관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융·프·라’ 사업 선정

창의융합체험 융·프·라 ‘나만의 굿즈 제작’ 체험 모습/경기과학기술대학교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경기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나만의 굿즈 제작’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과기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학교 별 1일 체험학습 형태로 운영되며 체험 분야는 △일러스트레이션 작품 완성 △버튼배지 및 거울버튼 제작 △머그컵 제작 등 3개로, 체험학습에는 각 교육지원청과 지역에서 신청한 약 115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학 내 전문랩인 메이커스페이스가 ‘나만의 굿즈 제작’을 통해 학생 개별 성장을 지원하는 디지털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제작 소프트웨어와 웹툰일러스트레이션을 활용한 굿즈 제작을 통해 학생들에게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배움과 체험을 연결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융·프·라’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디지털 기반으로 다양한 융합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쌓아가는 창의융합체험 사업이다. 경기과기대는 지난 4월 1일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허남용 경기과기대 총장은 "이번 창의융합체험 융·프·라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체험교육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여 미래형 교육 가치를 높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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