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해병대전우회, 인명구조 훈련·환경정화 실시


다수 익수사고 발생 상황 가정해 요구조자 구조·수색 활동 집중

정읍시 해병대전우회는 내장저수지에서 인명구조 훈련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해병대전우회원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내장저수지 주변뿐만 아니라 보트를 활용해 저수지 내 폐비닐, 부유물 등 약 3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 정읍 = 곽시형 기자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 해병대전우회(회장 김양희)는 지난 25일 내장저수지에서 인명구조 훈련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병대전우회원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내장저수지 주변뿐만 아니라 보트를 활용해 저수지 내 폐비닐, 부유물 등 약 3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재난·재해 대비 인명구조 훈련은 초동 대처 상황에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인명구조 훈련은 내장저수지 일원에서 다수의 익수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고무보트 등 각종 인명구조 장비를 활용해 강에 빠진 요구조자 구조·수색 활동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인명구조 훈련은 내장저수지 일원에서 다수의 익수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고무보트 등 각종 인명구조 장비를 활용해 강에 빠진 요구조자 구조·수색 활동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 정읍 = 곽시형 기자

인명구조 훈련은 내장저수지 일원에서 다수의 익수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고무보트 등 각종 인명구조 장비를 활용해 강에 빠진 요구조자 구조·수색 활동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정읍시 해병대전우회는 재난 · 재해 대비 인명구조 훈련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어려운 일에 언제나 동참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김양희 정읍시 해병대전우회장은 "이번 훈련으로 정읍시 재난 사고에 신속 대응하는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명구조 훈련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고 시 대응요령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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