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24년 일자리 박람회' 성료…구직자 500여 명 방문

군포시 2024년 일자리 박람회 현장. /군포시

[더팩트|군포=김원태 기자] 경기 군포시가 지난 23일 개최한 '2024년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가 성료했다.

27일 군포시에 따르면,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군포시와 인근지역 22개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구직자 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현장에서는 사무관리, 생산직 외 서비스직 등 다양한 직종에 대한 채용상담과 설명회가 펼쳐졌다. 이를 통해 340여 명이 면접에 응해 현장 채용 및 2차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에서 대면 면접을 진행한 채용관과 취업 지원 기관인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경기도 일자리재단, 노사발전재단중장년내일센터 등 다양한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박람회에서는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카드 진로상담, 대사증후군 이동검진 등 부대행사도 진행해 참가자들의 구직활동을 도왔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 일자리센터는 박람회 외에도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과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취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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