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대전시척수장애인협회, 산학연 연계 교육 업무협약

우송정보대가 대전시척수장애인협회(회장 심영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우송정보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우송정보대(총장 이달영)는 대전시척수장애인협회(회장 심영하)와 산학연 연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대학 관계자 및 협회 임원진,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경제 발전 및 교육 기회의 확대, 일자리 창출에 관한 사항, 교육·연구, 기술 등 정보 교류, 지역사회 공헌 등 상호협력과 관련해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가 협회 회원기업을 위한 기술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대전시척수장애인협회는 2004년 설립돼 대전시의 척수장애인의 권익 보호를 대변하며 영세 중증 장애인들의 의료재활, 직업재활, 교육재활을 통한 건강사회를 실현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사회를 위해 대한민국형 전환 재활서비스 연구개발 및 운영을 선도하고 있다.

23일 우송정보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달영 우송정보대학 총장, 황경아 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시척수장애인협회 남정우 사무처장과 이미정 시설장 등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황경아 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우송정보대학의 장애인 지역사회 참여 사업 및 대전시척수장애인협회와의 긴밀한 협조와 교류 등에 깊은 감사하다"며 "향후 양 기관의 협업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