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시곡2통(통장 차민회)을 '탄소중립 시범마을'로 선정하고 벽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벽화 거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마을 진입로(귀물길 13) 부근에 조성했다.
시곡2통 마을회는 탄소중립을 위해 △가정용 미니태양광 설치 △에너지 줄이기 진단 컨설팅 △재활용품 분리수거장 리모델링 △도로표지병 설치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일회용품 근절 캠페인 추진 등 마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시범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마을환경도 좋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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