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은 오는 26일까지 ‘선사의 법칙, 1박 2일 캠프’ 가족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과 협업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사 유적지와 콘텐츠를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은 광주시 ‘삼리 구석기 유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6월 1~2일, 8~9일 2차례 진행되며, 오는 26일 오후 3시까지 6세부터 13세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각 회차당 6가족씩 참여하며 참가비는 4인 가족 기준으로 12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해당 공지사항 내 온라인 예약 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추첨 결과는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경험할 좋은 기회"라며 "경기도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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