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 경남 함양군이 23일 열린 ‘2024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웰니스산업협회와 한국관광지원서비스업협회 주최로 열린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는 웰빙, 행복, 건강을 주제로하는 K-웰니스 홍보 전시회다.
개막식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가 직접 참여해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함양 산양삼을 비롯한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개막식에서 펼쳐진 약 10m 김밥 커팅 세레모니에 사용된 김밥에는 함양 산양삼이 잎부터 뿌리까지 사용돼 함양 산양삼과 산삼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함양군은 지리산과 덕유산 2개의 국립공원과 1000m 이상의 고지가 15개가 넘는 명산이 존재하는 대표적인 웰니스 도시이다.
대봉산휴양벨리의 자연 속 최고의 숙박시설과 캠핑시설이 있는 캠핑랜드와 용추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곳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자연환경과 웰니스관광협동조합과 함께 운영하는 웰니스 프로그램 헬스투어 함양산삼아카데미 운영을 높게 평가받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방소멸의 해결책의 한가지로 내세울 수 있는 함양군의 웰니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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