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강보금 기자] 부산의 한 식품공장에서 70대 남성이 지게차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0시 6분쯤 부산 사하구에 있는 한 식품공장에서 천장 온풍기를 점검하던 A씨가 지게차 리프트에 끼였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다.
당시 A씨는 지게차 리프트 위 파레트에서 작업을 한 뒤 내려오던 중 지게차가 움직이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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