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청년들이 만드는 아산 페스티벌’ 개최


구름 인파 5000명 운집 

22일 아산시가 순천향대 대학문화거리에서 ‘2024 청아페 하이볼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아산시

[더팩트ㅣ아산=이영호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2일 순천향대 대학문화거리에서 ‘2024 청아페 하이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학가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2번째를 맞는 '청아페(청년들이 만드는 아산 페스티벌)'는 대학교와 학생, 상인, 아산시가 협력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청아페 하이볼 축제는 다양한 하이볼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5000여 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축제에 참여해 하이볼의 매력에 흠뻑 젖었다.

행사장에서는 하이볼 특유의 자유롭고 트렌디한 분위기에 맞는 디제잉 공연도 펼쳐졌다.

순천향대 동아리 크레인, 이그니어스, 언타이틀, Thu.G, DENIS, 클로저 6개 팀과 초대가수 김나영, #안녕의 화려하고 짜릿한 사운드를 들려줬다.

나쵸, 과일, 나베, 치즈, 프뢰첼 등 하이볼에 어울리는 음식도 함께 제공했으며 사주타로, 인형뽑기, 스탬프 이벤트, 거침없이 하이킥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축제에 흥을 더했다.

최순희 아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대학과 상가와 합심하여 축제를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아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축제의 외연을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