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구리=이상엽 기자] 경기 구리시는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간편 치매 체크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3분 만에 치매 위험도 검사를 할 수 있는 인공지능 치매 체크 서비스다. 스마트폰의 QR코드로 접속하거나 문자 수신된 검사 링크 접속을 통해 검사할 수 있다.
검사 후 정상군은 치매 예방수칙이 안내되며, 위험군은 ‘치매선별검사(CIST)’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가 관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이 간편 치매 체크 서비스를 통해 일년에 한번 검진 받기를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항상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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