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보아스 청(淸) 합창단의 제6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인생! 노래로 듣는다!’를 주제로 지휘 홍순덕, 부지휘 박주용, 피아노 정지영이 맡아 우효원의 ‘건곤감리’, 아프리카찬양, 인생(신상우), 번개 등의 곡을 연주한다.
이날 연주회에는 대구 성악계의 거목인 테너 김완준과 소프라노 김보경이 특별출연한다.
보아스 청(淸) 합창단은 지난 2016년 보아스합창단 산하 실버 합창단으로 창단한 뒤 2023년 태국 치앙라이 연주회 등 국내외를 두루 돌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1986년에 창단된 보아스합창단은 1989년 청소년 보아스합창단, 1990년 어머니 보아스합창단, 1991년 통영보아스합창단을 창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