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호 당선자, 22대 국회 개원 전 지역현안사업 해결 앞장


경남해양과학고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제22대 국회의원 서천호 당선자(국민의힘, 경남 사천·남해·하동)./서천호

[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서천호 당선자(국민의힘, 경남 사천·남해·하동)가 개원 전부터 지역현안사업을 해결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교육부가 발표한 ‘협약형 특성화고’ 10개교에 남해에 위치한 ‘경남해양과학고’가 포함됐다. 서천호 당선자는 관련 기관에 경남해양과학고의 선정 필요성 등을 사전에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가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하는 학교다.

협약형 특성화고에 지정되면 5년간 최대 45억 원 재정 지원과 함께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부여, 관련 지침 등 규제 개선, 홍보 등 정책적 지원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해양과학고는 스마트 어선 해기사 육성을 비전으로 동남해권(부산, 울산, 경남)의 유일한 수산계고등학교로 해기사 양성분야에서 꾸준히 50% 이상 승선율을 유지하고 있는 학교라는 점을 부각시켜 선정됐다.

서천호 당선자는 "어선원의 감소 및 고령화에 대응한 청년 어선원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이 필요하다는 상황을 인식하고 관련 기관에 경남해양과학고의 선정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였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경남해양과학고가 엘리트 어선원 양성기관으로 거듭나 수산계고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더 상승시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만큼 22대 개원 후에도 관심갖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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