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제=전광훈 기자]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오는 31일까지 미혼청년 취미클래스 '슬기로운 취미생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미혼청년 취미클래스 슬기로운 취미생활은 지역 내 미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매주 1회씩 진행되며, 바리스타와 양식요리 두 개 분야로 나뉘어 각 분야 당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김제시에 거주하거나 김제에 직장이 있는 만 22세 이상 만 45세 이하 미혼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관내 사업체 및 유관기관 근무자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것 등을 고려해 심사 후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6월 4일까지 개별 통보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미혼 청년들이 함께 취미생활에 대해 공유하며 소통하는 문화를 형성함으로써 젊고 활력 넘치는 인구 친화 도시가 구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시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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