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종합유통단지, 입주업체 '역량 강화 워크숍'…경쟁력 제고


4회째 맞는 입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참가자로부터 호평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이 21일 유통단지 입주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대구=김민규 기자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이 21일 유통단지 입주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4회째 맞는 워크숍은 매년 참여자들이 증가, 소상공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대구엑스코 3층에서 열린 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마케팅 전문가 등이 입주업체가 알아야 할 마케팅 상식과 급변하는 유통환경의 현실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김태훈 구미대학교 교수가 '2024년 트렌드 코리아! 인공지능 시대'라는 주제로, 김동진 영남대학교 교수가 '유통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전략 도출 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이번 강의는 총 4시간으로 구성, 유통단지가 처해 있는 현안과 발전과정 등의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상권 변화와 극복사례 등 현실적으로 대응이 가능한 다양한 활성화 방안이 논의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었었다

한규상 유통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이 급변하는 유통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교육이 곧 유통단지의 경쟁력"이라며 "소상공인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획을 꾸준히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회째 맞는 유통단지 역량강화 워크숍은 매년 참여자들이 증가, 소상공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대구=김민규 기자

tktf@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