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임영웅 단독 콘서트 생수 6만 병 지원


25~26일 제주삼다수 행사부스 운영…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제주개발공사가 브랜드모델 임영웅의 단독콘서트에 생수 6만병을 지원한다./제주개발공사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국내 생수 점유율 1위인 제주삼다수가 브랜드모델인 임영웅의 단독콘서트 지원사격에 나선다.

21일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25~26일 양일간 임영웅의 단독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종합안내소 맞은편에 '제주삼다수 행사부스'를 운영하고 콘서트를 찾은 팬들을 위해 생수 6만 병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부스와 종합안내소 의무실 앞에 다 마신 삼다수 병을 수거할 수 있는 PET 분리 배출함을 배치해 폐페트병을 처리한다. 국내 1위 생수브랜드의 ESG 실천 면모를 보여주고 국내 공연 문화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임영웅과 팬들의 행보에 동참한다는 의미다.

이와 함께 콘서트 양일간 마포구 소재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에서 콘서트 티켓 소지자를 대상으로 음료, 디저트 등 전 메뉴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앞서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3월 가수 아이유에 이은 새 브랜드모델로 임영웅을 내세웠다. 광고영상 1편인 '토지보호편'은 2달여 만에 누적조회수 1900만 회를 기록했으며 2편인 '수질보호편'도 지난 17일 공개됐다.

제주개발공사측은 "제주삼다수와 임영웅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콘서트에 생수를 지원하게 됐다"며 "우리가 믿는 물 제주삼다수와 함께 더욱 시원하고 기분 좋은 콘서트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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