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흥남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랜선 타고 세계여행

군산시 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명과 함께 맞춤형 하루여행 시간을 가졌다./군산시

[더팩트 | 군산=전광훈 기자] 전북 군산시 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정권·신재식)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명과 서천군미디어센터, 장항송림산림욕장,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을 찾아 맞춤형 하루여행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금강로타리 클럽 회원들도 함께해 일정을 도왔다.

일행은 먼저, 서천군미디어센터 랜선 영화관을 방문해 ‘해외 랜선 여행’을 체험했으며, 또 서천 8경으로 불리는 장항송림산림욕장을 찾아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찾아 표본 관림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여행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생전에 비행기 타고 세계여행은 못 간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파리 여행을 다녀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신재식 흥남동장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자원봉사자분들이 동참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만끽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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