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EDM 페스티벌 ‘울트라코리아’, 인천서 3년간 개최


'인천관광공사·충구청·㈜UCG' 인천 개최 위한 업무협약…내‧외국인 관람객 30만 명 유치 기대

20일 인천관광공사 백현(가운데) 사장과 김정헌(왼쪽) 중구청장, 문한규(오른쪽) ㈜UCG 대표가 울트라코리아’의 성공적인 인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인천관광공사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세계 최대 EDM 뮤직 페스티벌인 ‘울트라코리아(Ultra Korea)’가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한다.

인천관광공사(공사)는 20일 중구, ㈜UCG와 '울트라코리아’의 성공적인 인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트라코리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 △‘울트라코리아’를 통한 인천시 및 중구 관광‧MICE 홍보 등을 약속했다.

백현 공사 사장은 "울트라코리아 인천 유치를 통해 3년 간 9만 명의 외래 관광객을 포함해 약 30만 명의 내·외국인 관람객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인천이 EDM 등 음악 페스티벌의 성지가 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울트라코리아 2024’는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중구청이 후원하고 ㈜UCG가 주최‧주관해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코로나 이후 처음 인천에서 개최되는‘울트라코리아 2024’는 아프로잭(AFROJACK), 알레소(ALESSO), 앨리슨 원더랜드(ALISON WONDERLAND) 등 세계 정상급 뮤지션 라인업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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