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광주=문승용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 소속 철인3종협회 홍지민(20) 선수가 제5회 양산시장배 황산 전국철인3종대회 U23 남자부 경기에서 3위에 입상했다. 홍 선수는 지난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첫 성인부 대회에서 입상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8~19일 경남 양산시 황산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올림픽코스(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종목으로 진행됐으며 U23 부문에서는 광주광역시체육회 홍지민 선수가 1시간 53분 16초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광주시철인3종협회는 전광진(대표 지을건설) 회장 취임 이후 선수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전국대회 입상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광역시철인3종협회 선수단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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