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0일 오전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을 포함한 임직원 50여 명과 함께양평역과 양평 물맑은시장에서 'The 경기패스'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정책사업인 ‘The 경기패스’는 국토교통부 대중 교통비 환급 사업인 K-패스를 기반으로 한 ‘경기도민 맞춤형 만능 교통카드’로 경기도민이면 전국 어디서나 대중교통수단 이용 시 사용한 교통비의 20~53%를 무제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이에 경상원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 주요 정책사업 이행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The 경기패스 신청 및 가입을 독려하는 한편, 양평역과 양평 물맑은시장 일대를 돌며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김경호 경상원 원장 직무대행은 "The 경기패스는 경기도 전역에서 출퇴근하는 임직원들에게도 유용한 정책"이라며 "경상원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he 경기패스는 지난달 24일 가입 신청을 시작으로 이달 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으며 10일 만에 가입자 42만 명을 돌파하는 등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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