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 8주년을 기념해 인권과 평화를 주제로 한 ‘시흥 평화의 소녀상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시흥시에 거주하는 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6월 3일부터 21일까지 시흥시청 여성보육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는 초등학생 분야와 중고등학생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작품은 회화, 포스터, 만화 등 자유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20점을 선정하며, 수상자는 시흥시장상(2점), 시의장상(4점), 국회의원상(4점), 교육장상(4점), 시흥예총회장상(6점)을 받는다. 수상작은 8월 14일 시흥 평화의 소녀상 기념식에서 시상하고,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공모 요강 및 기타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 사항은 시흥시청 여성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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