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3기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


김혜정 위원장 "조합원의 권익향상 위해 노력"

‘제3기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이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양주시

[더팩트ㅣ양주=이상엽 기자] 경기 양주시가 지난 16일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제3기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제3기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김혜정 위원장 및 이우영 수석부위원장, 여덕수 부위원장, 전제욱 사무총장 등 임원진은 9명이다.

이번 출범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석현정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공주석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전·현직 노조 임원 및 대의원 등이 참석해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의 출발을 응원했다.

김혜정 위원장은 출범사로 "조합원의 권익향상, 공직 내부의 불합리한 관행과 부조리 개선, 시민 서비스 향상 등 사회적 공공성 강화, 상급노조와의 연대를 통한 악성 민원 대처, 연금법 개정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로 "그동안 신뢰·협력·소통의 든든한 노조를 비전으로 직원들의 권익 보호 및 지위 향상과 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전·현직 노조 임원과 대의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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