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북특자도 전주에서 도자기에 붓으로 색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흙에 그리다'라는 주제로 교동미술관 1전시실에서 5인 5색 작가전시회가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작가는 박미숙(행복이야기), 배옥영(사랑하는 님과 함께), 채은숙(꽃처럼 시처럼), 최정희(너와 함께라면), 김영란(연꽃)이다. 전시 기간 중에 ‘작가와의 만남’도 상시 운영된다.
박미숙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자기와 붓의 예술적 의미와 실용적 가치를 일반 대중들에게 알리고, 서로 다양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지만, 행복과 사랑으로 바라만 보아도 기분 좋은 심상을 전달 하고자 ‘흙에 그리다’라는 주제로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지친 하루, 사랑이 담긴 작품을 통해 나만의 행복 여정을 함께 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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