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41명을 17일 발표했다.

직렬(직류)별로는 △시설(일반토목) 2명 △시설(건축) 16명 △공업(일반기계) 18명 △공업(일반전기) 5명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32명(78%)이고 여성은 9명(22%)이다.

연령은 △30대가 51%(21명)로 가장 많고 △20대 27%(11명) △40대 22%(9명) 순이다. 평균 연령은 34세로 집계됐다.

최종 합격자는 23일까지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임용 결격사유가 없으면 다음 달 중으로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시설·공업 직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관련 업무 자격증 소지자 대상으로 하는 경력경쟁 선발 규모를 확대해 최종 합격자가 지난해보다 20명 늘었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