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공공기관 9곳의 직원 26명을 통합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기관별 채용 인원은 수원도시공사 10명,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4명, 수원도시재단 3명, 수원문화재단 2명, 수원시국제교류센터 2명, 수원컨벤션센터 2명, 수원시정연구원·수원시체육회·수원시자원봉사센터 각 1명이다.
원서는 29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4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에서 기관별 채용 웹페이지로 들어가 접수하면 된다.
중복 지원은 할 수 없다.
합격자는 다음달 15일 필기시험과 6~7월 기관별 서류·면접 전형을 거쳐 발표된다.
수원시는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 상반기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진행 중이다. 그동안 11개 기관에서 총 107명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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