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가 오는 6월 1일~2일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열리는 ‘2024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8회를 맞는 ‘2024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김포와 아라뱃길의 대표축제로, 아라마리나를 배경으로 수상레저체험, 덕레이스, 어린이 물놀이존, 문화콘서트,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체험·이벤트 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참가 신청은 ‘2024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되고, 수상레저를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참가 신청을 받는 프로그램은 △수상레저체험 △덕레이스 △마린랜드 △해양안전체험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환경 골든벨로 선착순 접수 마감 예정이다.
수상레저 체험종목은 △SUP체험(1인승, 5000원) △카약체험(2인승, 1만 원) △수상자전거(2인승, 1만 원) △물총보트(2인승, 1만 원)이다.
마린랜드 체험 종목은 △기구체험-페달보트, 워터롤러, 꼬마기차(개별 3000원, 빅4 이용권 1만 원) △SUP요가(1인, 5000원)이며, 영유아물놀이존은 무료로 운영된다.
김포시는 유료 프로그램을 신청자에게 예약금액 1만 원당 2000원을 축제 이벤트 화폐로 환급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 화폐는 아라마린페스티벌에서 운영되는 지역상생존과 푸드트럭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플라이보드 공연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해양안전체험 △에코체험 △버스킹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김포시 관광사업팀 관계자는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방문객을 맞을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며 "성공적인 개최로 수상레저 축제의 도시 김포를 홍보하여 관광객 유치에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