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다자녀 모범가정 충청남도지사 표창받아


5남매 둔 이충희·서미래 부부

14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은 5남매를 둔 당진 다자녀 모범가정 이충희·서미래 부부 가족.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지난 14일 충남도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충청남도 풀케어(Full Care) 돌봄 정책 MOU 체결식 친수식’에서 다자녀 모범가정인 자녀 5남매를 둔 이충희·서미래 부부가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저출산 극복이 국가적 과제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이충희·서미래 부부는 30세 동갑내기로 2018년에 결혼식을 올리고 딸 넷에 아들 하나 등 5남매를 낳아 키우고 있다.

또 오는 10월에 태어날 소중한 아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충희·서미래 부부는 "아직 젊은 엄마·아빠이기에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한마음으로 함께 생각하며 어려운 일을 헤쳐나가겠다"며 "자녀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사회성을 배우며 아주 건강한 아이들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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