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남=유명식 기자] 경기 성남시는 ‘제54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 출품자들에게 총 2500만 원의 개발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1년 이상 성남시에 거주했거나 사업장을 운영 중인 공예제조업체와 개인사업자, 관내 대학 재(휴)학생 및 대학원생이다.
시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등의 분야에서 출품 공예품 제작에 들어간 설계·디자인 개발비, 재료비, 생산비 등을 1인 당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신청은 2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시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기업혁신과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81명에게 이 사업 보조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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