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 안동에서 SUV 차량과 승용차가 추돌해 4명이 부상을 입었다.
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8분쯤 안동시 태화동 한 도로에서 좌회전 싼타페 차량이 신호대기 중인 K5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70대) 씨가 크게 다치고, 싼타페 탑승자 B(40대·여) 씨 등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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