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지난 14일 인생플러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2차 시장 직속 광명시 노인위원회 분과회의에서 일자리분과가 △세대와 교감하는 일자리 △개인 경력을 살린 일자리 정책을 제안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회안전망분과는 2024년 돌봄과제를 발굴해 만다라트(Mandal-Art, 목표달성 기술)로 그려보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고, 건강증진분과는 어르신 건강증진 등 기본 실생활과 밀접한 정책 탐색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노인복지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해 구성된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체감도 높은 노인복지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건강증진분과, 일자리분과, 사회안전망분과 등 3개 분과로 운영되고 있다.
노인위원회는 올해 4차례 분과회의를 통해 제안된 어르신 정책을 8월 노인위원회 정기회의 시 최종 보고하고 시행 가능 사업은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르신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를 기울여 많은 어르신이 생활 속에서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노인위원회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23년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정책 대상, 2024년 지방정부 정책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노인 참여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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