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 안동의 물품보관 천막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3분쯤 안동시 옥동의 한 상가 물품보관 야외천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0시 4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천막 일부(16m²)가 소실되고 신발과 옷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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