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주=김채은 기자] 경북 영주에서 차량 화재가 나 1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1분쯤 영주시 상망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 인력 27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7시 1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017년식 K7 승용차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1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