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에서 차량 화재가 나 3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5분쯤 포항시 남구 청림동의 한 공장의 장비 운반용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3대, 인력 15명을 투입해 진화할 예정이었으나 자체 진화됐다.
이 불로 2014년식 전기차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터리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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