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양주=이상엽 기자] 경기 양주시는 14일 오전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2층 강당에서 회천·지회노인대학 입학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120여 명의 입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강수현 양주시장, 각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했다.
강수현 시장은 "노인대학 입학식을 축하하고, 대학 과정에 참여하며 배움을 즐기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 28일 예향경로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은현노인대학 △장흥노인대학 △백석노인대학 △양주1동노인대학 △남면노인대학 △양주2동노인대학 △광적노인대학 순으로 입학식이 진행됐다.
양주시의 11개 노인대학 입학 인원은 대학별 60명으로, 매주 1회 2시간 동안 교양과목, 건강관리, 국내외 정세 및 특별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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