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합천=이경구 기자] 경남 합천군은 14일 김윤철 군수가 박완수 도지사를 만나 주요 사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지방도1084호선(용계~덕암) 도로개설사업, 지방도1089호선(회양삼거리~만남의광장) 도로확장 사업으로,해당 사업은 이동시간∙물류비용 감소, 접근성 향상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사업으로 내년도 도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 합천운석충돌구 ICT 체험센터 조성, 초계대공원 축구장 노후시설 개보수사업의 사업비 지원을 요청하며 지역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 밖에 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용주(2단계)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대병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농기계 임대사업소 창고 및 주차공간 조성사업의 지원을 도 예산담당관에 건의하면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도비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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