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의 캐릭터 조아용이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캐릭터 펭수와 만난 이야기가 15일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용인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사업을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영상을 기획했다면서 14일 이 같이 밝혔다.

영상은 지난달 27일 신갈동 58번지 일대에서 열린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현장 등에서 촬영한 것이다.

조아용과 펭수가 축제장 곳곳을 즐기고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의 디지털게시판,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 로봇 등을 체험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은 용인시 유튜브 ‘조아용TV’와 EBS 유튜브 ‘자이언트 펭TV’에서 만날 수 있다.

시는 514억 원을 들여 신갈오거리 일대의 주거‧생활‧상권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다양한 캐릭터 협업을 통해 시정을 보다 친숙하고 효과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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