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 안동시 와룡면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1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2분쯤 안동시 와룡면의 목공예 제작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창고 1동(132m²)이 전소되고 목공예품 및 제작기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전날 오후 3시 13분쯤 안동시 와룡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1동(16m²)이 전소되고 농업 기계 등이 소실돼 52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모두 내부 발화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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