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왜곡 게임 제보한 초등생 광주시교육감상 받아

13일 광주시교육청에서 5·18 왜곡 게임을 제보한 초등학생 이호진 군이 교육감상을 받고 있다./ 광주시교육

[더팩트 l 광주=기윤희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5·18 왜곡 게임을 제보한 초등학생 이호진 군에게 교육감상을 시상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13일 열린 교육감상 수여식에서 "5·18민주화운동 왜곡에 대응한 정의로운 행동을 지지한다"고 이 군을 격려했다.

시교육청은 이 군에게 상장과 함께 5·18 교육자료 ‘꾸러미’를 수여했다. 또한 이 군이 다니고 있는 학교에도 5·18 교육자료와 오월굿즈(주먹빵)을 보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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