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교통질서 캠페인 전개…양대 체전 성공 기원

목포시는 13일 오전 목포역 광장에서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을 앞두고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왼쪽에서 여섯 번째)./목포=홍정열 기자

[더팩트 | 목포=홍정열 기자] 전남 목포시가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성공을 위한 대규모 방문객 맞이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목포시는 13일 오전 관내 주요 교차로 15개소에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대비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민, 공무원 등 5백여 명이 참여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양대 체전 성공을 기원했다.

목포시는 특히 친절과 선진 시민의식,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체육과 관광의 특화도시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연이은 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며 "스포츠 선진도시 및 스포츠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선 목포 만들기 범시민운동에 많은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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