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군포=김원태 기자] 경기 군포시가 가정의 날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5일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다(多)양한 가족 다(多)같이 가족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13일 군포시에 따르면, 군포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어울림 축제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문화를 가진 여러 가족들이 함께 살아가는 군포시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축제는 △기념식 및 좋은부모되기운동 선서식 △가족명랑운동회 △무대공연 △가족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특히 좋은부모되기 선서식은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5월 가정의 달을 더욱 뜻깊게 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체험부스를 통해 경기도와 군포시의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고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는 모든 군포시민뿐 아니라 경기도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명랑운동회 등 일부 프로그램은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군포시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유선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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