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종규)는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지난 4월까지 권역별 보건지소 3개소에서 주 2회 인지 훈련 두뇌 놀이, 치매 예방 체조, 몸으로 맞추는 단체 퀴즈, 원예와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당진시치매안심센터는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중 사전·사후 평가(인지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평가) 결과 이상이 있는 경우 당진시보건소 내 상담 및 진료 서비스와 연계해 관리한다.
당진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올해 치매예방교실은 인지 활동뿐 아니라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고 집에서 스스로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홈케어 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당진시보건소 ‘치매예방교실’ 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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