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 기장군의 한 마을회관서 불이나 80대가 숨졌다.

1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쯤 부산 기장군에 있는 한 마을회관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A(83) 씨를 발견했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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