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의 새 얼굴' 차선우, 홍보대사로서 첫발을 내딛다


스승의 날 기념 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 시작

이정선 교육감과 광주교육 제1호 홍보대사로 위촉장을 수여받은 차선우 배우(오른쪽)./ 광주시교육청

[더팩트 l 광주=기윤희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9일 광주교육 첫 번째 홍보대사로 위촉된 차선우가 홍보영상 촬영 등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

10 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차선우의 홍보대사 활동은 학생 맞춤형 지도 및 청렴 등을 주제로 한 교육 캠페인 영상과 포스터 촬영 등이 포함됐다. 특히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촬영된 홍보 영상은 차선우의 중학교 시절 담임선생님과 만남을 주제로 선생님과 제자 간의 따뜻한 관계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차선우의 홍보대사 위촉식은 전날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우리학교 홍보단’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단 발대식과 함께 열렸다. 위촉식에서는 홍보대사 소개 영상 상영, 위촉패와 위촉 명함 수여, 위촉 소감 발표,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차선우는 "저의 학창시절을 보낸 광주교육의 첫번째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영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주교육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차선우 홍보대사의 열정과 선한 영향력이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응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더불어, 오늘 행사에 함께한 ‘우리학교 홍보단’ 학생들의 광주교육 홍보 활동도 활발히 이뤄지길 기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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