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은행 부문 '대상'


사용자 맞춤형 모바일 앱 구현

BNK경남은행 이주형 상무(오른쪽)가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4 시상식’에서 은행 부문 대상을 받고 있다./경남은행

[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 BNK경남은행이 사용자 맞춤형 모바일 앱을 구현,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은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1월 29일 고객 편의성과 직관성을 높인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리뉴얼 오픈했다. 리뉴얼 콘셉트를 ‘내가 만드는 금융’으로 정하고 고객 관점의 UX/UI(사용자 환경·경험)를 강조한 맞춤형 모바일뱅킹을 선보였다.

특히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체와 조회는 더욱 간편해졌으며 주요 메뉴와 서비스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은행을 자동으로 찾아주고 계좌번호를 카메라로 촬영하면 바로 인식하는 촬영 이체 기능도 제공한다.

BNK경남은행 내 계좌 간 이체는 한 번의 터치로 송금할 수 있고 여러 명에게 쉽고 빠르게 송금할 수 있는 다건 이체가 추가됐다. 조회 화면은 다른 금융기관 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고 BNK경남은행과 다른 금융을 나누어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서(UI)를 개선했다.

개편된 메인화면에서는 화면 전환 없이 바로 이체가 가능하고 부족한 금액은 오픈뱅킹을 통해 다른 금융 기관에서 잔액을 가져올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저시력자와 시니어 고객을 위해 핵심 기능을 단순하고 편리하게 구성한 큰글씨 모드를 탑재했다. 영업점에서 돈을 찾는 것처럼 시니어에게 익숙한 이체화면을 제공하고 진행 단계를 표시해 사용성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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