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29일까지 ‘경기도 청년푸드창업허브’ 9기 창업팀 모집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오는 29일까지 도내 청년 외식업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외식 창업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경기도 청년푸드창업허브 9기’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경상원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오는 29일까지 ‘경기도 청년푸드창업허브 9기’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청년푸드창업허브’은 도내 거주 외식업 창업 희망 청년들이 4개월 동안 안산 와스타디움에 위치한 청년푸드창업허브 공간에서 창업 인큐베이팅을 지원받는 사업으로, 이번에 개별주방 창업팀 7팀과 공동주방 창업팀 15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경상원은 이번 기수부터 청년 (예비)창업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위해 개별 및 공동주방 공간 사용기간을 당초 3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 운영한다.

선발된 청년 창업자들은 성공적인 외식 창업을 위한 △멘토링 △컨설팅 △선진지 견학 △메뉴개발 △품평회 △온·오프라인 마켓진출 △홍보지원 등 지원을 받는다.

희망자들은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비스인 ‘경기바로’를 확인한 뒤 서류를 갖춰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김경호 경상원 원장 직무대행은 "지난해 외식업체 폐업률은 22%로 코로나19 시기보다 더 높아졌다"며 "경상원에서는 도내 청년 예비창업자들이 안정적인 창업과 정착을 위해 멘토링과 컨설팅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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