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진주교육지원청은 10일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과 진주지역 도의원들을 초청해 예산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산설명회에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과 박성도·유계현·조현신·정재욱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진주교육지원청에서는 이외숙 교육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및 주요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교육지원청은 제1회 추경에서 147억 원을 증액해 총예산 1909억 원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학교시설 여건개선 104억 원, 학교 체육 시설 확충 및 다양한 학교운동장 조성에 11억 원 등 일선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을 우선 편성했다.
김진부 의장은 "진주지역 교육현장의 소리를 경청해 수시로 도의회에 전달하는 등 진주교육발전을 위해 지역 도의원들과 함께 힘과 뜻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외숙 교육장은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과 지역 도의원의 관심과 협조로 학생에게 개선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자율적인 학교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진주교육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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