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과 통진읍 북부노인복지관에서 ‘김포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예총 김포시지회(회장 유영화) 주관으로 경기민요와 전자바이올린 연주, 성악, 크로스오버, 대중가요 등 다양한 음악공연으로 평소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힘든 북부권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2024년 ‘김포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시민들의 일상에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소외지역인 북부권(대곶면, 통진읍, 월곶면, 하성면, 양촌읍)과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구래동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시민에게 찾아가는 문화예술로써, 김포시 전체가 일상 속 문화적 풍요를 공유하며,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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