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금산=이정석 기자] 충남 금산군 금산읍은 지역 내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금산천과 후곤천 환경정비 사업이 효과를 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하천의 잡목을 제거하고 무성한 잡초를 깔끔하게 정리해 하천의 본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했고, 여름철 모기 등 해충도 방지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곳은 평소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으로 하천의 상태가 눈에 잘 띄어 도시 미관을 좌우하는 곳이다.
금산읍은 연말까지 하천 환경정비를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남준수 금산읍장은 "금산천과 후곤천은 금산읍의 대표적인 환경 요소"라며 "아름다운 금산읍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